참 오랜만에 글로써 남기고 싶은 내용이 생겨 블로그에 접속하였다. 3월 18일에 개봉한 '프로젝트 헤일메리'의 관객수가 벌써 200만 명을 앞두고 있다. 평균적인 관람객들의 평점은 10점 만점 중 9점에 육박한다. 본론부터 말하고 들어가자. 이 영화는 적어도 내게는 손에 꼽을 정도로 실망적인 영화였다. 솔직히 초반 20분 정도를 제외하면 영화 감상에 별 가치를 느끼지 못하였다. 이 영화가 무작정 쓰레기 영화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. 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은 다들 극찬을 하였으니 말이다. 단지 내가 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까지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본 영화가 그 기대를 어떻게 저버렸는지, 내가 왜 요즘 자꾸만 소설 원작 영화를 보고 실망하는지 스스로도 고민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싶었다...